영천 과일, 와인, 한우를 주제로 하는 영천 가을축제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다.
축제 3일동안 오전 11시부터 영천별빛한우를 12~25% 할인 판매하며, 첫 선을 보이는 와인·한우 선물세트(드라이, 스위트)와 밀키트(떡갈비, 불고기)도 13~2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은 오전 11시 경상북도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열리고, 저녁 6시부터는 영천과일축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 오후 2시부터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불고기, 우유, 치즈, 돼지 강정, 스틱 꿀 등 축산물 무료 시식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오후 4시부터 한우 셀프구이 식당을 운영하고, 오후 5시에는 영천와인페스타 개막식에 이어 영국 성악가 폴 포츠 내한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마지막 날 오후 2시에는 영천시민가요 왕중왕전이 열리며, 저녁 5시부터 재즈 공연과 함께 가을밤 야외 강변에서 와인과 한우를 즐길 수 있는 한우 셀프 구이 식당이 운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을밤 가족과 함께 영천강변에서 재즈를 들으며 영천와인과 영천별빛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