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3관왕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다시 한 번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탁은 지난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24 USA(Universal Superstar Awards)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에서 유니버설 싱어송라이터 아이콘, 유니버설 투어 아이콘 ,유니버설 핫 솔로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며 3관왕에 올랐다.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활동한 아티스트들의 활약을 짚어보는 시상식으로 케이팝 팬들의 시선이 쏠린 자리라는 점에서 영탁의 눈부신 활약과 성과에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영탁은 “케이팝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들이 주신 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감격스럽다. 솔로 싱어송라이터와 투어 아이콘이라는 타이틀로 큰 상들을 주셔서 정말 영광스럽다. 언제 어디에서나 열심히 노래하는 영탁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늘 변함없이 깊고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내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건 모두 내 사람들 덕분“이라며 남다른 팬사랑도 잊지 않았다.
올해로 가수 데뷔 19주년을 맞은 영탁은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에서 주요 부문 3관왕에 오르며 명실상부 명가수다운 품격을 입증하게 됐다.
영탁은 정규 1집 ‘MMM’으로 53만 장, 정규 2집 ‘FORM’으로 62만 장이라는 넘사벽 초동 판매량으로 연신 커리어하이를 달성하며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정규 2집 ‘FORM’은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서 전곡 자작곡으로 채우며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바 있다.
노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폼미쳤다’ 등을 통해서는 오직 영탁만이 선보일 수 있는 개성 강한 음색에 리드미컬한 멜로디로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히트곡들을 대거 선보여 케이팝 대세 가수의 인기 행보를 걷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스펙트럼을 넓혔으며,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한 전국 투어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로 주요 도시에서 매진 행렬을 일으킨 데 이어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까지 인기리에 성료했다.
TV 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부른 노래 ‘막걸리 한잔’은 3095만 뷰를 달성했으며 ‘FORM’ 타이틀곡 ‘폼미쳤다’ 뮤직비디오는 1000만 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케이팝 대세 가수다운 품격을 이어가고 있는 영탁은 공연, 방송,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