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귀하신 몸>에서 ‘뇌졸중 오기 전, 멈추는 법’ 편이 방송된다. EBS <귀하신 몸>은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전문가들이 모여 의학 진단, 운동, 식이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신개념 의학 방송이다.
5분에 한 명씩 발병하고 20분에 한 명씩 생을 마감하게 하는 ‘뇌졸중’. 단일질환으로는 국내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에 해당할 만큼 치명적인 질환이다. 사망에 이르지 않더라도 반신마비, 언어 장애 등 평생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뇌졸중 발병 확률을 배로 높이는 위험인자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방세동을 비롯한 심장질환, 대사증후군, 비만, 흡연, 폭음 등이 있다. 방치하면 언제든 예고 없이 뇌졸중이 찾아올 수 있기에 조기 관리가 필수다. 27화 ‘뇌졸중’ 편에서는 뇌졸중 발병 위험인자를 가진 참가자들이 생활 습관 변화를 통해 혈관 건강을 되찾는 ‘뇌졸중 예방 솔루션’을 공개한다
범선 님(40세)은 아침 식사로 컵라면을 먹을 만큼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4년 전에는 ‘고혈압 전 단계’라는 진단도 받았다. 최근에는 극심한 두통이 간헐적으로 찾아온다. 음주와 흡연, 뇌졸중 가족력도 있어 걱정은 더 늘어가는 상황이다. 검사 결과, 범선 님은 혈관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증을 진단받았다. 이대로 방치하면 40대의 젊은 나이지만 뇌졸중이 발병할 수 있다는데…. 범선 님은 <귀하신 몸> 솔루션을 통해 혈관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전 단계, 흡연, 음주까지. 다양한 문제를 가진 사례자들의 혈관 건강을 되찾기 위해 최고의 전문가 3인이 나섰다. 송태진 신경과 교수(이대 서울 병원)는 동맥 경화가 시작되어 딱딱해진 혈관도 건강한 혈관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먼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기저질환을 관리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한다.
<귀하신 몸>에서는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하루 10분 뇌졸중 예방 운동법’과 ‘혈관 건강 식단’을 공개한다. 송태진 교수, 박현하 임상 영양사, 홍유정 물리치료사까지 <귀하신 몸> 전문가 어벤져스의 맞춤 솔루션을 통해 생활 습관 관리를 시작한 3인의 주인공! 2주 동안 생긴 엄청난 변화는 오는 18일(토) 밤 9시 45분 EBS 1TV에서 방송되는 <귀하신 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