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12일(금)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25일(금)까지 서부 관내 중2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오리날다 : 서부 꿈쓰기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오리날다 : 서부 꿈쓰기 진로활동 프로그램」’은 가수 체리필터의 노래 가사처럼 ‘자신의 꿈을 향해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날아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진로독서-진로체험-책쓰기 활동을 통합한 새로운 형태의 진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랜선 책방 탐방 및 도서 선정, ▲‘나’ 가볍게 쓰기, ▲‘나’ 진지하게 쓰기, ▲진로 글쓰기 연습, ▲미션 실천 및 공유하기, ▲진로 체험 보고서 작성하기 활동 등을 통해 독서 활동과 연계한 진로 탐색 활동을 실행하고, 그 과정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출판 기념회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총 9회에 걸쳐 22차시로 운영한다.
또래와 함께 하는 진로 독서 및 진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인생 계획에 대해서 고민하고 함께 나누면서 자신의 삶을 직접 변화시키고, 진로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꿈쓰기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서부 관내 중학생들이 독서의 질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진로를 탐색하여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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