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제주도에서 청춘 영화의 한 장면같은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븐(EVNNE)은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RIDE or DIE’ 컴백 타이틀곡 ‘Badder Love’의 관련 티저를 선보이며 제주도에서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븐(EVNNE)은 해질녘 노을이 내린 포구에서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며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맑고 풋풋한 매력을 자랑한다.
영상 속에서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 멤버 전원은 자유롭게 동선을 연습하고 호흡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리듬에 몸을 맡긴 채 움직이는 자유분방한 모습부터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반짝이는 순간까지 이븐(EVNNE)만이 보여줄 수 있는 눈부신 청춘의 순간들이 군데군데 묻어나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앞서 연이은 프로모션 콘텐츠들을 통해 베일을 벗은 컴백 타이틀곡 ‘Badder Love’ 멜로디가 이번 티저 영상에도 실리면서 풀 버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컴백 타이틀곡 ‘Badder Love’는 시원한 기타 사운드가 결합된 신스웨이브 장르로, 아름다운 보컬 선율을 극대화하는 리듬과 청량한 신스가 인상적이다. 이븐(EVNNE)의 저돌적인 모습과 청량한 매력이 노래에 따라 극대화될 예정이다.
이븐(EVNNE)의 세 번째 미니 앨범 ‘RIDE or DIE’에는 타이틀곡 ‘Badder Love’를 비롯해 수록곡 ‘I <3 U (I love U)’, ‘XO’, ‘2배속 (2X)’, ‘Boom Bari’, 타이틀곡 ‘Badder Love’ 영어 버전까지 총 6트랙이 수록돼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븐(EVNNE)의 세 번째 미니 앨범 ‘RIDE or DIE’는 오는 6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