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이븐(EVNNE)이 신비로운 비주얼로 돌아온다. 이븐(EVNNE)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RIDE or DIE’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인 ‘Truth’ 버전을 멤버별로 선보였다.
공개된 개별 콘셉트 포토에서 이븐(EVNNE)은 신비로운 비주얼에 몽환적인 무드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케이타부터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까지 멤버별로 개성과 멋이 강조돼 각 포토마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케이타와 박한빈은 가면과 조각상 소품을 활용한 모습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시켰으며, 이정현과 유승언은 주사위와 시계를 배경으로 판타지한 무드를 연출했다.
지윤서와 문정현은 베일과 사진을 활용해 몽환적인 분위기로 컴백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으며, 박지후는 양초를 든 모습으로 환상적인 비주얼을 선사하며 7인 7색의 매력 변주로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인 ‘Truth’ 버전을 통해 이븐(EVNNE)은 상대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표정과 분위기에 담아 표현했다.
특히 오컬트 장르에서 자주 다루는 오브제인 양초, 주사위, 베일 등 다양한 소품들에 감정을 투영해 그리움에 대한 의미를 극대화하며 비주얼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을 선보인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이븐(EVNNE)은 각종 인기 기록을 경신하며 대세돌로 급성장했으며, 첫 아시아 투어 성료에 이어 미주 투어까지 확정지으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덤 층까지 탄탄하게 형성했다.
한편, 이븐(EVNNE)의 세 번째 미니 앨범 ‘RIDE or DIE’는 오는 6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