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 없이 저리는 손발과 가슴 답답함…설마 나도 불안장애?
- 지피지기면 백전불패! 불안장애의 A to Z 파헤치기
- 내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불안 떨쳐내는 솔루션 대공개!
EBS <귀하신 몸>에서 ‘숨 막히는 불안에서 벗어나는 법’ 편이 방송된다. EBS <귀하신 몸>은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전문가들이 모여 의학 진단, 운동, 식이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신개념 의학 방송이다.
누구나 경험하는 불쾌한 감정, 불안. 불안은 우리를 위험으로부터 대비와 대처를 도와주는 고마운 감정이지만, 감정이 과도해진다면 불안은 ‘불안장애’로 돌아와 우리를 괴롭힌다. 불안장애는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특정 공포증, 사회 공포증 등 매우 다양한 질환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앓고 있는 사람도 많은 매우 흔한 질환이다. 그렇기에 내가 질환을 앓고 있다 하더라도 인식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불안장애를 치료하지 않고 방임한다면 당신의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지도 모른다.
모델 겸 배우 일을 하는 권미정(38) 씨는 잠잠했던 공황 발작이 최근 들어 잦아졌다. 공황 발작이 한번 찾아오면 숨이 멎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다. 이런 증상을 예방하고 싶지만, 언제 찾아올지도 몰라 불안감이 더 커졌다.
TV 출연도 여러 차례 나온 유명 트레이너이자 1:1 PT 샵 사장인 김부남(40) 씨는 남모를 고충이 하나 있다. 바로 시시때때로 불안이 머릿속을 꽉 채우는 것. 그 때문에 한시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고 하루가 버겁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김영옥(61) 씨는 불안감 때문에 눈을 뜰 때마다 지옥을 경험한다. 정신만 괴로우면 그나마 나을 텐데 불안 증상이 몸에서까지 나타나기 시작했다. 가슴이 답답하고 손발이 저리기까지 한 것. 이런 증상을 잠재우고자 매일 진통제를 먹는 것이 습관이 됐다. 하지만 진통제는 일시적일 뿐, 가슴 답답함은 사라지지 않는다. 영옥 씨는 지옥에서 벗어나고자 <귀하신 몸>에 도움을 요청했다.
채정호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는 불안장애는 전 세계 3분의 1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지만, 자신이 이런 질환을 앓는다는 사실을 알아채기는 힘들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불안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나를 살피고 알아차리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나의 불안을 알아채고 극복할 수 있을까?
불안장애 전문가 채정호 교수가 ‘귀하신 상담소’를 개설했다. 채정호 교수는 불안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팁을 공개한다. 내 몸 안에 불안이 과도하게 있다면 운동 또한 기존의 운동과는 달라야 한다.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이금호 운동 전문가가 나서 남다르고 간단한 운동 솔루션을 공개한다. 또한, 박예나 마음 챙김 명상 전문가가 나서 내 마음의 불안을 다룰 수 있는 구체적인 명상법을 제시한다.
평범한 회사원인 김세경(39) 씨는 5년 전, 지하철에서 처음으로 공황 발작을 경험했다. 이후 대중교통을 탈 때마다 여기서 심장이 미친 듯이 쿵쾅거리고 식은땀이 나서 출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지독한 공황장애를 경험했다. 그러나 공황장애를 극복한 지금은 오히려 “공황장애를 앓기 전보다 더 행복하다”라고 말할 정도로 건강한 삶을 되찾았다. 그녀만의 공황장애 극복 비법을 <귀하신 몸>에서 공개한다.
세 사람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뭉쳤다! 채정호 교수와 박예나 마음 챙김 명상 전문가, 이금호 운동 전문가가 내려주는 특급 솔루션! <귀하신 몸>에서는 나를 불안으로부터 떨어트려 주는 마음 챙김 명상부터 불안 싹 잊는 운동까지 모두 공개한다. 각 분야 전문가의 솔루션과 2주 후 놀라운 결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