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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페이스북 뮤직서비스' 이제 페이스북에서 친구와 같이 음악 듣자!

슬기로운 IT 생활

2011. 12. 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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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가을, 블랙홀같은 흡입력으로 사용자들을 빨아들이고 있는 페이스북은 f8 컨퍼런스를 통해 또 한번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타임라인이 적용된 프로필 화면)

그 중 일반 사용자들이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변화는 타임라인입니다. 타임라인은 기존 프로필 화면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말 그대로 보다 보기 쉽고 편리하게 사용자의 일상을 순차적으로 정리하고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더욱 주목할만한 변화는 바로 확장된 오픈 그래프입니다. 기존 '좋아요'로 대표되는 소셜플러그인을 넘어 이제 음악을 듣고, 요리를 하고, 운동을 하는 등 사용자의 행동 하나하나를 확장된 오픈 그래프를 활용한 다양한 소셜앱을 통해 페이스북에 공유하고, 친구와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다양한 소셜앱 중 현재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바로 음악과 게임 서비스라 할 수 있는데, 그 중  음악서비스에 있어서 해외에서는 Spotify, MOG, Rdio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국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내 대표적인 음악서비스인 벅스(https://www.facebook.com/bugsplay)가 페이스북과의 제휴를 통해 오픈 그래프를 적용하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소셜 음악서비스를 선보여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페이스북에서 벅스 뮤직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벅스앱을 추가해 주어야 하는데, 검색창에서 '벅스'를 입력해 표시되는 벅스앱( http://apps.facebook.com/bugsmusic/)을 선택하면 간단한 승인 과정을 거친 후 벅스 뮤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벅스에서는 페이스북-벅스 뮤직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최초 1인당 7일간 벅스의 음악을 페이스북을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인데, 페이스북에서 뮤직서비스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한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용 승인 과정을 거치게 되면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페이스북 계정만으로도 벅스에 로그인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페이스북 타임라인 내 뮤직영역에는 벅스 뮤직서비스 이용정보가 표시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벅스 뮤직서비스를 통해 음악을 듣게 되면 사이드 티커영역에 친구들에게 내가 무슨 음악을 듣고 있는 중인지 표시가 되고 친구가 어떤 음악을 듣고 있는지도 표시가 되는데, 이때 마우스를 가져다대면 친구가 듣는 음악을 바로 같이 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좋아요'는 물론 댓글을 달 수도 있고, 자신의 타임라인에 공유도 할 수 있습니다. http://www.facebook.com/lifedaegu/music에서 자신이 어떤 음악을 자주 들었는지 등을 보다 자세히 확인 할 수 있어 자신의 음악 취향을 다시 살펴볼 수 있기도 합니다.


티커영역이 아니더라도 음악 앱(http://www.facebook.com/music)에서 친구들이 어떤 음악을 들었는지 확인 할 수 있어 친구가 들은 음악을 나중에 들을 수 있기도 합니다.


살펴봤듯이 페이스북-벅스 뮤직서비스(https://www.facebook.com/bugsplay)를 이용하면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벅스 뮤직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친구들과 내가 현재 듣고 있는 음악,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공유해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영향력을 볼때 이젠 음악도 페이스북에서 친구와 함께 듣는 소셜음악이 대세가 되는 것도 머지 않은 것입니다. 

참고로, 벅스에서는 앞서 소개해드린 7일간 무료로 벅스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페이스북-벅스 뮤직서비스 런칭 프로모션 외에도 아이패드2 등 다양한 선물을 내건 이벤트(http://www.bugs.co.kr/event/fbopen)를 함께 진행중이니 페이스북-벅스 뮤직서비스를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 서비스된 소셜음악서비스도 경험해보시고, 행운도 잡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