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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폰 브랜드는 무엇일까?

세계는 요즘

2023. 3. 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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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스마트폰 브랜드는?, 픽사베이

2007년 애플의 아이폰(iPhone), 그리고 2008년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Smartphone)이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스마트폰 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인구의 78.05%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2022년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14억 3천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까지만 해도 노키아(Nokia)가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했지만 급격히 쇠퇴하며 현재는 애플과 삼성이 선두를 다투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민간조사기관인 카타데이터(Katadata Insight Center)와 큐리어스(Kurious)가 올해 초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브랜드 1위는 삼성(Samsung)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1.7%가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인지도 또한 78.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의 뒤를 이어 오포(Oppo)와 샤오미(Xiaomi)가 19%로 2위를 차지했으며, 4위는 10.7%의 비보(Vivo), 5위는 8.5%의 리얼미(Realme) 등 모두 중국의 스마트폰 브랜드가 차지했다. 애플(Apple)은 2.7%로 7위를 차지했다.

 

Rank Smartphone Brand Percentage(%)
1 삼성(Samsung) 31.7
2 오포(Oppo) 19
3 샤오미(Xiaomi) 19
4 비보(Vivo)Vivo 10.7
5 리얼미(Realme) 8.5
6 기타 3.4
7 애플(Apple) 2.7
8 아수스(Asus) 2.4
9 소니(Sony) 1
10 화웨이(Huawei) 0.8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구매에 있어 가장 많이 고려하는 점으로는 적당한 가격(65.8%), 고성능(51.1%), 카메라 품질(39.5%), 브랜드 평판(39.5%)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스마트폰 구매를 위해 지출하는 비용은 100만~300만 루피아가 52.8%로 가장 많았고, 300만~500만 루피아가 29.1%로 뒤를 이었다. (100만 루피아는 약 8만6,100원)

 

By Korean 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