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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인천 교육청 홍보대사 위촉···자녀 3명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

엔터로그

2024. 3. 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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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정근우가 인천시 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근우는 4일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으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근우는 자녀 3명이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부모다. 최근 2녀 수빈 양(12, 인천신정초등학교) 전국동계체육대회 금메달을 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천시 교육청
인천시 교육청

정근우는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학부모로서 항상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존경스럽다. 인천교육에 보탬이 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정근우는 향후 홍보대사로서 인천시교육청의 다양한 공익캠페인과 교육홍보를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 정근우와 함께 유튜브 크리에이터 웃소가 위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홍보대사 역할을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도전하고 성공한 홍보대사들의 경험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나아가는 인천교육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근우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로 2005년 SK와이번스로 프로에 입단해 2020년 은퇴까지 ‘악마 2루수’라는 별명과 함께 역대 최고의 2루수로 활약한 대한민국 프로야구계의 레전드 선수다.

 

은퇴 후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펼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중으로, 최근 종영한 JTBC ‘최강야구’를 비롯해 스포츠 전문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