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구패션주얼리특구상인회에서 주최하고 주얼리위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제18회 대구패션주얼리위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5일 오후 5시 30분 대구스테이션센터(태평로 160) 앞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동대구지회의 사전공연, ▲주얼리 패션쇼, ▲주얼리 가왕을 찾아라!, ▲주얼리 골든벨 ▲패션 주얼리 경매, ▲주얼리 OX 퀴즈 등 다양한 무대 행사와 ▲주얼리 전시관과 홍보관, ▲인생네컷 부스, ▲은반지·순은칠보 목걸이 만들기, ▲ 주얼리 그리기 체험, ▲BIG-3 주얼리 이벤트 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전년도 모델수상자들의 축하공연인 ‘주얼리 인더 무비’와 대한민국 귀금속 명장인 ‘박정열 장인’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인 ‘귀금속 장인의 하루’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체험의 즐거움과 함께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대구점의 후원으로 롯데백화점 공연팀이 태권도 공연을 연출하고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백화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대구패션주얼리위크 축제가 민과 관이 협력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해 주얼리분야 상점이 밀집돼 있는 패션주얼리특구와 대구 최대의 번화가인 동성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