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월 29일(수) 중앙교육연수원(대구시 동구 소재)에서 교육부 주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대학의 행·재정 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육성으로 지방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로써, 지난 3월 8일(수), 2025년 전면 시행에 앞서 대구 등 7개 시·도를 시범지역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시 행정부시장,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을 비롯해 7개 시범지역 지자체 및 법인(RISE 센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ISE 연계사업 설명 등 운영방향 안내, 시범지역 사례 발표, 운영 가이드라인 및 컨설팅단 안내, 시범지역 운영방식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학과 함께 대구시의 산업구조 대전환을 견인할 인재양성은 물론 그 인재들이 지역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워크숍을 통해 시범지역 모두 지역과 대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요즘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