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체리블렛(Cherry Bullet, 해윤·유주·보라·지원·레미·채린·메이)이 새 앨범 수록곡 리스트를 오픈하며 1년 2개월 만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체리블렛의 소속사 FNC W는 지난 28일 체리블렛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Cherry Wish’의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몽환적인 무드와 체리블렛의 매력이 가득 담겨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멤버들의 비주얼과 완벽히 녹아든 앨범 콘셉트가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타이틀곡 ‘Love In Space’는 꿈에서라도 사랑을 쟁취하려는 체리블렛의 주체적이고 성숙한 매력이 담긴 곡이다.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신스팝 장르로, 초반부에 나오는 랩 멜로디와 후반부에 나오는 캐치한 멜로디가 신나면서도 몽환적으로 담겨 중독적인 매력을 불러일으킨다.
타이틀곡 ‘Love In Space’를 포함해 이번 앨범에는 귀엽고 당돌한 포부를 느낄 수 있는 팝 댄스곡 ‘Broken’, 1950년대 유행했던 사랑 노래 분위기가 인상적인 ‘Hiccups’, 중독적인 멜로디로 풀어낸 펑키한 팝 댄스곡 ‘닿을까 말까 (KKa KKa)’, 운명의 짝에게 넘쳐나는 마음을 귀엽고 센스 있게 표현한 곡 ‘My Boo’까지 총 다섯 곡이 다채롭게 담겼다.
체리블렛의 미니 2집 ‘Cherry Wish’는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체리블렛의 꿈을 뜻하며, 몽환적인 꿈의 우주 속에서 사랑스러운 루시드 드림을 꿈꾸는 체리블렛을 그려냈다. 기존의 체리블렛만의 ‘러블리 에너제틱’에 ‘몽환적인 매력’까지 더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새롭게 보여줄 퍼포먼스와 라이브에도 이목이 집중되는 앨범이다.
체리블렛은 3월 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Cherry Wish’의 전곡과 타이틀곡 ‘Love In Spac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