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지원, 첫 연기 도전···웹드라마 '하트웨이' 현실 여고생 활약

그룹 체리블렛(Cherry Bullet, 해윤·유주·보라·지원·레미·채린·메이) 지원이 웹드라마 '하트웨이'에서 눈을 뗄 수 없는 현실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체리블렛 지원, FNC엔터테인먼트

지원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하트웨이(Heart Way)'는 써브웨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남녀 4인방의 로맨스를 담아낸 드라마다. 여주인공 다빈(김다혜 분)이 어느 날 갑자기 써브웨이 메뉴를 나눠 먹으면 그 사람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되는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펼쳐지는 주인공들 사이의 설렘 가득한 '썸'을 담아낸 작품이다. 극 중 지원은 다빈의 절친 한지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4일 방영된 '하트웨이' 5화에서 지안은 절친 다빈과 갈등을 겪게 됐다. 둘은 둘도 없는 절친한 사이였지만 점점 오해가 쌓여 결국 큰 싸움을 하게 됐다. 지안과 다빈의 관계는 현실 친구의 진면목을 모두 보여주고 있어 많은 공감을 이끌고 있다.

 

지원은 처음 도전하는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비주얼과 캐릭터를 다채롭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특히 좋아하는 선배를 향한 순수하고 발랄한 모습부터 친구들을 향한 우정 및 질투까지 요즘 여고생의 다양한 감정선을 완벽히 보여주고 있다. 지원은 눈빛, 말투, 제스처 등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지원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하트웨이'는 매주 화, 목요일 저녁 8시 유튜브 채널 tvN D STUDIO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