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채린이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만능 배우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채린은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 킬러 오영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홍태라(이지아 분)의 사라진 기억들이 떠오르기 시작하며 15년 전 홍태라의 정체가 오영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채린은 베일에 싸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강렬한 표정과 액션으로 초반부터 극을 힘차게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채린은 전작인 ‘슈룹’부터 이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서 역시 주인공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슈룹’에서는 따뜻하면서 강인한 눈빛 연기로 세자빈의 우아한 모습을 그려내며 주인공 화령(김혜수 분)의 현재 모습과 싱크로율을 높였다. 또 섬세한 눈물 연기로 화령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반면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서는 홍태라(이지아 분)의 15년 전 과거 시절을 연기하며 혼란스러워하는 눈빛과 화려한 액션 연기로 싱크로율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채린은 주인공들의 아역으로서 서사를 탄탄히 쌓아갈 뿐 아니라, 다수의 하이틴, 청춘 드라마의 주연으로서 극을 주도해 가기도 하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만능 배우’로 활약 중이다. 채린은 ‘연애혁명’ ‘유튜버 클라쓰’ ‘첫번째 열일곱’ 등 다수의 웹드라마를 통해 안정적인 내면 연기와 당찬 매력을 선보이며 성인 연기자로서도 주목받아왔다. 이에 채린의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채린이 출연하는 tvN ‘판도라 : 조작된 낙원’ 3회는 오늘(18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By 모두의 트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