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가장 중요한 예술단체 중 하나로, 유럽 뿐 아니라 일본,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체코필하모닉소년소녀합창단(Czech Philharmonic Children's Choir)의 내한공연이 2007년 7월 14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상세 내용공연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공연시간: 2007년 7월 14일 19:30
입장료: 미정
문의: 011-685-0826
체코필하모닉소년소녀합창단 대구공연 소개아나운서 진양혜의 재치있고 깔끔한 해설과 함께 유럽의 고전에서부터 체코의 현대곡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보헤미안의 멜로디가 가득한 체코의 노래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동요나 가곡, 한국의 어린이 합창단과 협연을 통해 체코와 우리나라의 민요와 동요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체코필하모닉소년소녀합창단 소개1932년 창립되어 유럽에서도 유수의 역사와 경험을 자랑하고 있는 체코필하모닉소년소녀합창단은 창단이래 70년 동안 수천명의 재능있는 어린이들을 키워냈고 음악과 예술에 대한 사랑을 가르쳐왔다. 지휘자, 영화감독, 작곡가, 가수들과 같은 수많은 뛰어난 예술가들이 이 합창단의 재능있는 멤버 출신이다. 이 합창단은 많은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중 하나는 1998년에 수상한 유러피안 그랑프리(European Grand Prix)이다.
합창단은 정기적으로 주요 음악 페스티발과 콘서트 투어에 초청되고 있다. 합창단 정기공연을 비롯 주요 오케스트라, 국립 프라하 극장, 프라하 주립 오페라, 그리고 외국 오페라 앙상블과 같은 유명단체들과 함께 많은 공연하고 있다. 2003년에 브레겐져 페스트슈필레에 참여해 선보인 레오슈 야나첵의 교활한 여우가 최근의 가장 성공적이었던 공연으로 꼽히고 있다. 1952년~1992년 기간에는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50개를 넘는 음반과 CD들이 이미 녹음되었다.
관련 링크대구문화예술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