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중 가창력과 몸매는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씨스타가 대구를 찾았습니다. 바로 며칠 전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달려라 대경 빅콘서트'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이번 콘서트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그리고 유니폼 발표회와 함께 열렸는데, 씨스타는 장윤정씨와 대경대학 학생들의 공연에 이어 무대에 올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번
아시아스타들과 함께 한 KBS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 공개녹화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렸을 당시에 보라 씨와 다솜 씨를 본 적이 있긴 했습니다만 씨스타로 무대에 선 걸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씨스타로 공연을 하는 모습을 직접보니 정말 퍼포먼스, 가창력, 무대매너까지 어느하나 흠잡을데 없을 정도로 멋진 무대였습니다. 효린 씨와 소유 씨는 공연 중 무대 앞 관객석까지 나와 팬들을 즐겁게 해주기도 했는데, 남자 대학생들의 환호가 대단했습니다. :)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멤버 소개를 해드리자면, 육상돌로 유명한
보라 씨는 걸그룹 최강이 아닐까싶을 정도로 탄력있는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더군요.
걸그룹 가창력 종결자
효린 씨는 요즘 KBS 불후의 명곡2에서 새삼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한데, 정말 목청하나는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보라 씨와 효린 씨는 씨스타19이란 프로젝트 유닛으로 활동하기도 했죠. 그리고, 소유 씨는 효린 씨에 가려 있지만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하는 멤버입니다.
마지막, 다솜 씨는 씨스타 막내로 건강미를 자랑하는 언니들 사이에서 백옥같은 피부로 눈길을 사로잡는 멤버입니다.
초미니 핫팬츠를 입어 각선미가 돋보였지만, 역시나 가수는 노래와 퍼포먼스, 그리고 멋진 무대매너로 승부해야하는 법! 직접 본 씨스타는 어느 하나 부족하지 않는 무대로 대구의 한여름밤 무더위를 날려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