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허영만씨의 연재만화를 영화로 만든 '식객(食客)'이 개봉을 하며 흥미진진한 요리 대결과 화려한 음식 등 다양한 볼거리로 인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이 아닌 실제 요리대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러차례 전해드린바 있는 '2007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서 장차 국내 최고의 요리사가 될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요리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부분별 총 2시간에 이르는 요리시간동안 처음 재료를 손질하는 것부터 마지막 테이블에 진열하기까지에 이르는 전과정을 바로 앞에서 지켜볼 수 있었는데, 어떤 참가자는 채 1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요리를 완성하는가하면 또 다른 참가자는 제한시간 거의 막바지에 겨우 요리를 완성해 제출하는 등 흥미진진하고 긴장감넘치는 요리대결이었습니다.
그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학생들만의 독특하며 화려한 요리를 감상해보세요. ^^
한식부문
이어서, 양식부문을 감상해보세요.
어떠셨나요?
아직은 정식 요리사가 아닌 아마추어라고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 어떤 일류 요리사가 만든 요리보다 맛깔나 보이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