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13일(금)부터 9월 18일(수)까지 6일간 공영주차장 89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대구시의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에 맞춰 실시된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14개소 1,719면)을 포함한 총 89개소, 8,817면이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운영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공단 홈페이지(https://www.dpfc.or.kr)와 공유누리(https://www.eshar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89개소 공영주차장 중 86개소는 9월 13일(금)부터 9월 18일(수)까지 6일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시청부설주차장(국채보상로 131길 17)은 9월 14일(토)부터 9월 18일(수)까지 5일간, 서대구역남편주차장과 동대구역맞이주차장은 9월 17일(화) 추석 당일만 개방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에 앞서 안전관리 강화, 환경정비 등 시설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