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게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달구벌콜센터’를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정상 운영한다.
이를 위해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상담자료를 갖추고 있으며 보건, 교통, 환경 등의 분야별 맞춤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버스 노선, 무료 개방 주차장, 쓰레기 배출 및 수거일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는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활력을 더해 줄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행사 정보도 제공한다.
연휴 기간 ‘120달구벌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휴대전화(지역번호 및 국번없이 120), 문자(053-120) 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민원 응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