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칠성시장 축제 '굿(GOOD) 페스티벌'···정미애·박규리·박미영·최지현·서지오·김혜연 초청공연

본문

대한민국 제1호 상권활성화사업 칠성종합시장 ‘제14회 굿 페스티벌’이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의 끝자락, 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는 길목, 칠성종합시장 네거리에 마련되는 주 무대를 중심으로 시장 일대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칠성종합시장연합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북구청이 후원,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주관으로 2023년 8월 17일(목)부터 8월 19일(토)까지 3일간 이루어진다.

 

칠성종합시장 대표축제인‘굿 페스티벌’은 12회까지 상인회 자체적으로 개최하였으나, 칠성종합시장이 대한민국 1호 상권활성화사업 대상(2018년~2023년)으로 선정됨에 따라 제13회부터 상권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5개년 상권활성화사업이 마무리되는 해로 그동안의 사업을 총정리하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 대표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이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하는 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레퍼토리로 축제를 마련하였다.

 

칠성시장 '굿(GOOD) 페스티벌'

이러한 맥락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인기연예인 초청공연, 칠성종합시장 연극 공연, 뮤지컬, 상인 및 세븐스타 가요제, 칠성종합시장표 수제맥주 빨리마시기, 남녀 팔씨름 대회, 볼거리·먹거리·체험부스 운영, 보이는 라디오 운영, 상인과 시민이 참여하는 퀴즈쇼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축제가 펼쳐진다.

 

또한 칠성종합시장 특화상품으로 개발한 ‘칠성종합시장표 수제맥주’시제품 시음, 환경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칠성종합시장 로고가 새겨진 장바구니를 무료로 배부 등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 드릴 예정이다.

 

일자별 주요행사로 첫날인 8월 17일 (목)에는 오후 3시부터 Good퍼포먼스&상인가요제 예선과 공연 및 도전상인열전(스피드퀴즈, 팀별 도전100초를 잡아라)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상인가요제 본선, 인기가수 박미영/서지오 축하공연이 오후 9시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

 

둘째 날인 8월 18일 (금)에는 오후 3시부터 Good퍼포먼스&세븐스타 가요제 예선, 공연 및 보이는 라디오(사연소개 및 음악청취)가 오후 6시까지 펼쳐지고, 7시부터 Good뮤직페스티벌(중창단, 뮤지컬 갈라공연 / 연극 칠성종합시장 공연) 인기가수 박규리 / 미스트롯 선(2위) 정미애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미스트롯 선 정미애씨는 대구 북구 출신이라 열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매혹 시켜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마지막 날인 8월 19일 (토)에는 오후 3시부터 Good퍼포먼스&세븐스타가요제 예선, 공연 및 보이는 라디오(사연소개 및 음악청취)가 오후6시까지 펼쳐지고, 7시부터 칠성종합시장표 수제맥주 빨리마시기, 예선을 통과한 세븐스타 가요제 본선과 인기가수 최지현 초청공연, 특히 트로트계의 여걸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정통트로트 가수 김혜연 특별공연으로 3일간 굿 페스티벌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칠성종합시장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9월부터 2023년 9월까지 5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하여 쇠퇴된 노후시설 정비, 시설물 확충, 환경개선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그동안 주요성과로 칠성종합시장 내 구역별 외벽도색 및 간판 정비를 통해 미관을 향상시키고(북구 칠성시장로 26~24, 칠성남로 21~234), 외벽 전선 정비, 칠성종합시장 주변도로의 불법적치물을 철거하고 주차선을 정비해 전통시장 접근성을 회복시켰다.

 

또한 상인친절교육, 세무·노무 등 전문분야 무료컨설팅을 통해 상인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인커뮤니티 운영지원을 통해 상생협력체계를 구축 등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특히‘특화상품인 칠성종합시장표 수제맥주 개발, 칠성종합시장 고객유치를 위한 짬뽕 전문시설 확충, 역사전시관, 야외무대 조성, 포토존 조성, 주요거리 이정표 확충, 종합안내도 제작, 시장홍보 명패 제작 부착, 문화예술 동아리방 운영, 시장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다큐소설 제작’등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대구 대표 시장으로서 위상을 드높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상훈 칠성종합시장연합회장은 “5년동안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칠성종합시장은 물건을 파고 사는 시장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칠성종합시장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굿 페스티벌을 계기로 상인들 상호간 더욱 굳건한 화합을 다지고‘칠성종합시장상권활성화사업’성과 역시 점차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칠성종합시장 상권활성화사업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배광식 북구청장은 “상권활성화 사업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한 만큼 그에 상응하는 성과도 중요하다며, 이번 굿 페스티벌을 통해 상인들이 더욱 돈독한 화합을 다지고, 대한민국 1호 상권활성화사업 시장으로서 위상을 드높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요즘대구 | 보도자료·문의 yozmdaeg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