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케이팝 제너레이션>(제작 : 패치웍스 / A2Z 엔터테인먼트, 제공 : 티빙)이 전 세계 최초로 ‘케이팝 보이그룹 보고서’를 공개한다.
<케이팝 제너레이션> 3화에서는 카라 허영지가 보이그룹을 탐구하는 프리젠터로 등장해 H.O.T.부터 슈퍼주니어, 빅뱅, 샤이니, 2PM, 하이라이트, EXO, NCT, SF9, 투모로우바이투게더, ENHYPEN(엔하이픈)까지 케이팝 보이그룹의 계보와 각 세대별 MBTI를 탐구한다. 뿐만 세대를 막론하고 보이그룹들이 하는 고민을 들어본다.
보고서의 첫 번째 키워드는 보이그룹 MBTI. 팀의 콘셉트와 음악적인 방향, 멤버 별 성격을 분석해 출연진의 유형을 구분하여 거시적인 비전을 선도하는 지도자 유형의ENTJ부터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행복을 느낀다는 ENFP까지 총 10개의 유형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동시대를 살지 않은 보이그룹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자신의 성향과 맞는 보이그룹 유형을 찾아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이그룹만을 다룬 에피소드인만큼 다양한 비하인드도 준비되어 있다. 팀 명의 후보가 ‘징기스칸’이었던 보이그룹부터 데뷔를 하기 위해서는 프로듀서의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는 보이그룹까지 공개된다. 누적 경력 126년에 달하는 출연진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세대별 보이그룹이 경험했던 생존기를 다룬다.
더불어 신비주의, 엣지, 세계관을 주제로 뇌과학자, 메타버스 기획자, 대중음악 평론가, 음악전문 기자 등의 다양한 분석을 통해 보이그룹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편가르기 현상부터 타깃형 팬덤 전략은 언제부터, 왜 시작되었을까?
먼저 1세대 보이그룹이 10대들을 사로잡은 이유를 분석한다. ‘신비주의’를 고수했던 H.O.T.의 탄생부터 그들이 현재 케이팝 시장에 끼친 영향력과 ‘신비주의’가 왜 1세대에서 막을 내렸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전한다. 또한 아시아를 한류로 물들이며 케이팝의 시장을 급격하게 변화시킨 2세대 보이그룹을 집중한다. 그 중심에 있었던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은 한류 아이콘으로 활동하며 생긴 비하인드를 생생하게 밝힐 예정이다. ‘신비주의’ 콘셉트에서 다양한 콘셉트로 대중성을 확장시킨 보이그룹 빅뱅, 샤이니, 2PM, 하이라이트 등의 이야기도 함께 되짚어본다.
본격적으로 케이팝을 글로벌로 이끈 3세대 보이그룹도 관찰한다. EXO와 방탄소년단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자리 잡은 이유를 탐구하고, 글로벌 팬덤이 더욱 커진 4세대 보이그룹까지 다룬다. 그중 SF9, NCT,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의 이야기를 통해 대중과 팬덤 사이의 간극까지 살핀다.
보이그룹의 경제적 효과와 문화에 끼치는 영향을 통해 현재를 짚고, 좀 더 나아가 보이그룹이 팬덤 형 아티스트로 굳혀지는 것에 대한 주제도 탐구한다. 여기에 보이그룹이란 ‘직업’에 임하는 이들의 태도와, 오랫동안 ‘아이돌’로 기억되고 싶기에 이들이 필연적으로 가질 수밖에 없는 고민도 공개된다. 이를 통해 케이팝을 사랑하고, 영원한 아이돌로 남고 싶다는 보이그룹의 진심이 <케이팝 제너레이션>을 통해 팬들에게 고스란히 전달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능과 다큐멘터리를 합친 팩추얼 엔터테인먼트로 선보이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케이팝 제너레이션>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제작자,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케이팝을 톺아보는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데뷔순) 강타, 슈퍼주니어 이특, 샤이니 민호, 2PM, 하이라이트, EXO 수호, 마마무 화사, NCT 도영, SF9,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ENHYPEN(엔하이픈), IVE(아이브), 르세라핌 등 22팀, 총 53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더 심도 있게 케이팝을 다룰 계획이다.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케이팝 제너레이션> 3화는 오늘(9일, 목) 오후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By 모두의 트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