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고물가 속 동절기 의류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우터(재킷·패딩 등 외투)를 최대 80%까지 파격 할인한다.
쿠팡은 내달 3일까지 ‘아우터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150여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약 2000개 아우터 상품을 큰 폭의 할인가에 선보이며 역대급 할인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 관련 정보는 쿠팡 패션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MZ 세대 맞춤형 상품인 ▲커버낫 RDS 커버라이트 후디드 다운점퍼 ▲로라로라 여성용 퀼팅 숏 자켓이 있다. 노스페이스 다운 패딩점퍼와 아디다스 경량 퀼티드 패딩 다운 자켓 등 인기 브랜드 상품도 30~40% 할인한다.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머렐’과 스포츠웨어 ‘테슬라’는 패딩 제품을 60~80% 할인한다.
다양한 기획 코너도 마련됐다. 매일 24시간 한정으로 할인하는 하루 특가 코너와 1~5만원∙6~9만원∙10~15만원 등 가격대별 상품 코너가 준비됐다. 경량∙트위드∙누빔 등 아우터의 기능과 디자인에 맞춰 분류한 코너도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영하권을 넘나드는 한파에 고객의 동절기 의류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에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