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기획사, 창작자, 아티스트가 말하는 케이팝 제작의 모든 과정 大공개!
▶ 화사의 음악 작업부터 스트레이 키즈 ‘CASE 143’ 뮤직비디오 비하인드까지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케이팝 제너레이션>(제작 : 패치웍스 / A2Z 엔터테인먼트, 제공 : 티빙)이 글로벌 주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케이팝의 음악부터 비주얼 콘텐츠까지의 전 제작 과정을 공개한다.
<케이팝 제너레이션> 2화는 케이팝 산업 속의 시스템을 파헤치며 에피소드를 시작한다. 케이팝의 높은 퀄리티를 만들어낸 사람들의 이야기로 케이팝 제작을 낱낱이 탐구한다. 콘셉트 구상부터 관객을 만나는 시간까지의 모든 시간에 대해 SM 아티스트 콘텐츠 센터장 이상민은 “사실 0과 1사이에는 무수히 많은 숫자가 존재하듯 정말 큰 집단의 힘이 그 1을 만드는 것 같다”라고 표현한다.
먼저, 케이팝 제작의 첫 단계로 케이팝 아티스트를 발굴하기 위해 연습생들이 거치는 과정이 공개된다. 연습생 문화는 다른 어떤 분야에서도 보기 어려운 케이팝만의 독특한 특징이다. 케이팝 아티스트라면 모두가 거치는 연습생 생활을 아티스트의 입장에서 어떤 커리큘럼으로 데뷔를 준비하는지, 또 제작자의 입장에서 이러한 문화가 존재하는 이유, 그리고 이를 통해 이뤄내고자 하는 결과까지 밝혀 흥미를 유발한다.
다음으로 가장 핵심적인 음악을 만드는 단계도 흥미롭게 풀어낸다. 곡의 방향성을 잡고 콘셉트를 정하는 기초적인 단계부터 비로소 완전한 곡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세분화하여 밝힌다. 뿐만 아니라 케이팝 아티스트가 직접 음악을 만드는 방법도 등장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신들의 색깔이 듬뿍 담긴 음악을 만들기 위해 어떤 생각을 하고, 그 과정에서 멤버들 간의 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공개한다. 화사는 새로운 곡을 만들던 중 자신의 비밀을 최초로 공개해 궁금증을 모은다.
음악 작업과 함께 동반되는 비주얼 요소에 대한 작업도 케이팝을 구성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케이팝 제너레이션> 2화에는 케이팝 아티스트의 콘셉트를 극대화하는 의상, 미술, 포토 등에 대한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생생한 증언이 담겨 있어 케이팝에 대한 한층 심도 있는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스트레이 키즈 앨범 미술을 담당한 반아트의 박유미 감독은 “멤버들이 각자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하트 그림을 가지고 실물화하는 작업까지 했다”고 비하인드도 밝힌다. 또한 케이팝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다수의 뮤직비디오 감독들이 직접 정의하는 케이팝 뮤직비디오만의 특징,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2화 예고편에서 화사는 케이팝을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일궈낸 아름다운 혼종”이라 정의하며 케이팝 제작 과정에 얼마나 많은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하는지 짐작케 한다. 이어 “태생적으로 이 일을 사랑하게끔 태어난 사람들이 모였다”라고 말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오늘날의 케이팝을 만들어낸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제작에만 2년 반의 시간이 걸렸다고 알려진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케이팝 제너레이션>은 하나의 문화이자 산업으로 정착한 K팝을 다각도로 들여다보는 팩추얼 엔테테인먼트이다. (데뷔 순) 강타, 슈퍼쥬니어 이특, 샤이니 민호, 2PM, 하이라이트, EXO 수호, 마마무 화사, NCT 도영,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ENHYPEN(엔하이픈), IVE(아이브), 르세라핌 등 22팀, 총 53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더 다채로운 케이팝 이야기를 계속해서 탐구할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케이팝 제너레이션> 2화는 오늘(2, 목)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By 모두의 트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