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8일(토)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에서 ‘초록봉사단’발대식을 시작으로 ‘2023 재능나눔 초록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록봉사단은 서부교육지원청의 지역연계 공동사업으로, 서구지역 5개 중학교*와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연합하여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총 54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 서구지역 5개 중학교: 경상여중, 경운중, 경일중, 중리중, 평리중
이번 발대식에서는 ▲연간 초록봉사단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자원봉사 기초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을 실시했다.
초록봉사단은 오는 11월까지 개별학교에서 재능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바리스타,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을 배워 매월 지역축제, 장애인시설, 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초록봉사단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포스터, 피켓 등을 만들어 각 학교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초록봉사단’활동 등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과 올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요즘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