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피아니스트로는 국내 최초로 12개 도시 전국 투어 리사이틀을 펼치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대구 공연이 2007년 11월 24일(토)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상세 내용공연장소: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
공연시간: 2007년 11월 24일(토) 17:00 (90분 소요)
관람연령: 만 8세이상 관람가
입장료: R석 55,000 / S석 44,000 / A석 22,000
문의: 02-2658-3546
피아니스트 김정원 전국 투어 리사이틀 예매하기피아니스트 김정원 전국 투어 리사이틀 공연 소개영화 '
호로비츠를 위하여'에서 선보였던 강한 슬라브 색채! 그 감동을 전국의 클래식 팬들에게 다시금 선사합니다.
10월 28일 서울 (충무아트홀)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대구를 비롯 12개 도시에 걸쳐 열릴 이번 공연은 장장 2개월에 걸쳐 이루어지며 12월 23일 부산을 마지막으로 그 대장정의 여정을 마치게 된다.
피아니스트
김정원은 늘 대중의 입장을 배려하면서도 그만의 목소리를 내는 소신있는 연주자이다.
피아노 콘체르토 중 가장 굵직한 레퍼토리 중 하나인 '라흐마니노프와 차이코프스키 콘체르토'(2006) 를 발매하였는가 하면, 'Remember Vienna'(2007) 라는 타이틀로 봄의 새순을 닮은 사랑스러운 피아노 소품들을 발매, 해설이 있는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클래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개안(開眼)의 기회를 선사하였다. 그가 이번에는 각기 다른 시기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피아노 레퍼토리들을 대중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아련한 사랑의 추억을 회상케 하는 달빛 서정성이 돋보이는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와 러시안 음악 특유의 큰 스케일과 열정을 자랑하는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두 개의 색채감 강한 레퍼토리를 비교해 가며 건반 위의 서정과 열정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색채를 감상해 보자.
피아니스트 김정원 전국 투어 리사이틀 프로그램- Debussy (1862~1918) 'Suite Bergamasque' 드뷔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 Beethoven(1770~ 1827) 'Moonlight Sonata' 베토벤 '월광 소나타'
- Musorgsky (1839~1881) 'Pictures at an Exhibition' 무소르그스키'전람회의 그림'
피아니스트 김정원(Julius-Jeongwon Kim)이미 국내에서 최고의 젊은 세대 피아니스트로 인정받는
김정원은 섬세한 음색과 화려한 테크닉, 감성과 논리의 조화로부터 나오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유럽의 무대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일찍이 국내 유수 청소년 콩쿠르들을 석권하고 예원학교 재학 중 오스트리아 유학 길에 오른 김정원은 만 14세의 나이로 빈 국립음대에 이례적인 최연소 수석입학을 했고 2년 후 빈에서 열린 엘레나 롬브로 슈테파노프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 빈 무직페어라인의 황금홀에 데뷔하여 자존심 강한 빈 음악계에 '김정원'이라는 이름을 알렸으며 93년 동아 음악 콩쿠르 우승 이후 마리아 카날스, 부조니, 자일러, 더블린 등 세계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한 후 97년 빈에서 열린 뵈젠도르퍼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함으로써 빈 음악계에 다시 한 번 그의 저력을 과시했다.
빈 국립음대 최우수 졸업과 함께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에 한국인 최초(피아노과)로 입학해 거장 Jacques Rouvier를 사사하였으며 졸업 이후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6년 '김정원과 친구들'이라는 타이틀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첼리스트
송영훈 그리고 대중음악가
김동률,
하림과 함께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앙상블을 선보여 이색적인 공연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호평 받았고 또한 피아노 신동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
호로비츠를 위하여'에 특별출연하여 직접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
현재 김정원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거주하며 유럽을 중심으로 솔로와 실내악, 음반 레코딩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처: 티켓링크참고 동영상: 김정원과 친구들 - 라벨의 볼레로관련 링크대구학생문화센터
피아니스트 김정원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