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종섭 소울)가 정규 1집 ‘때깔 (Killin’ It)’을 통해 차별화된 ‘때깔’을 증명한다. 피원하모니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때깔 (Killin’ It)’의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피원하모니는 데뷔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정규 앨범 ‘때깔 (Killin’ It)’을 통해 자신들이 숨겨진 히어로(HERO)이자 뉴키즈(NEW KIDS), 주인공임을 세상을 향해 증명한다. 자신감을 안고 확고한 색깔과 확장된 음악성으로 돌아온 피원하모니의 첫 정규 앨범이 기대되는 이유 세 가지를 꼽아봤다.
피원하모니는 지금까지 미니 1집부터 6집까지 ‘부조화(DISHARMONY)’와 ‘조화(HARMONY)’ 시리즈를 통해 독창적인 피원하모니만의 색깔과 정체성을 구축해 왔다. 그간 피원하모니는 자신감에서 비롯된 용기와 개성을 전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고유의 팀 색깔을 다졌다.
이번 정규 앨범으로 피원하모니는 자신감의 정수를 표현해 트렌디하면서도 피원하모니만의 멋있는 스타일을 확실히 각인시킬 예정이다. 그 중 인탁은 앞서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피원하모니로서 각자 다른 색깔을 확실히 보여드리려는 생각으로 준비했기에 이번 앨범에서 각자의 매력이 잘 보이면 좋겠다”고 기대 포인트를 짚었다.
데뷔 앨범부터 피원하모니가 대다수 곡을 직접 작업해 온 만큼, 이번 정규 1집 ‘때깔 (Killin’ It)’ 역시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돋보인다. 종섭은 타이틀곡을 비롯해 전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기호, 지웅, 인탁도 다수의 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또 앞서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지웅이 “피원하모니가 함께 소화할 수 있는 곡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멤버들이 모두 돋보일 수 있을 만한 곡들을 만들어 보려고 했다”라고 언급했고, 기호 또한 “다른 앨범보다 훨씬 더 많이 참여했다고 생각해 그만큼 기대해도 된다”며 높은 참여도를 어필해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피원하모니는 뚜렷한 음악색에 더해 탁월한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강점인 그룹이다. 약 1년간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중남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등 전 세계 총 39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P1ONEER]’(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피오니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연 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해 미국 최대 연말쇼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2023 iHeartRadio Jingle Ball)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끈 것에 이어, 오는 6월 뉴욕 유명 야외 음악 페스티벌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4’(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2024)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출연을 확정 짓기도 해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소울은 “정규 앨범을 발매하게 되어 콘서트에서도 할 수 있는 곡이 많아지니까 좋은 것 같다”고 말해 피원하모니가 정규 앨범 발매 이후 히어로다운 실력으로 증명할 여러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피원하모니는 2월 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때깔 (Killin’ It)’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와 음원 전곡을 공개한다. 이어 7일 국내, 9일 미국에서 음반을 발매하며 국내외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