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6일 피원하모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Fall In Love Again (Prod. by C. “Tricky” Stewart & Believve)’의 두 번째 단체, 개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먼저 단체 콘셉트 이미지에는 블랙 의상에 각기 다른 포인트로 멋을 낸 피원하모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피원하모니는 각각 팔짱을 낀 근엄한 포즈로 남다른 아우라를 풍겼다.
함께 공개된 개인 콘셉트 이미지는 여섯 멤버의 뚜렷한 개성과 색깔이 돋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피원하모니는 시크한 눈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앞서 공개된 귀여운 느낌의 첫 번째 콘셉트 이미지와는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6집 ‘HARMONY : ALL IN’으로 데뷔 약 2년 8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입성했으며, 2023년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에도 합류해 오는 11월 28일 댈러스, 12월 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최초로 컬래버 곡 ‘Fall In Love Again’ 무대를 펼친다.
트리키 스튜어트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총 5회 수상, 5천만 장 이상의 레코드 판매 기록을 세운 미국 유명 프로듀서다. 리한나의 ‘Umbrella’, 비욘세의 ‘Single Ladies’ 등을 작업했으며 머라이어 캐리,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협업한 바 있다.
한편 피원하모니와 트리키 스튜어트가 협업한 디지털 싱글 ‘Fall In Love Again’은 오는 9일 오후 2시(KST)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