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이 데뷔 한 달여 만에 첫 상을 수상했다.
하이파이유니콘은 지난 10일 생방송 된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글로벌 기대주에게 수여하는 ‘월드와이드 루키상’을 수상했다. 이는 데뷔 약 한 달 만에 이룬 눈에 띄는 행보다.
이날 방송에서 하이파이유니콘은 지난 6월 발매한 데뷔곡 ‘Over the Rainbow’ 한국어 버전 무대를 선보였다. ‘Over the Rainbow’는 씨엔블루 정용화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비가 내린 뒤에 예쁜 무지개가 나타나듯이 어려움 앞에 큰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노래한 곡이다. 하이파이유니콘은 청량한 음색과 환상적인 밴드 사운드로 무대를 장악했다.
하이파이유니콘은 “데뷔 한 달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런 큰 자리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 저희를 만들어 주신 팬분들과 뒤에서 힘써주시는 스태프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이어갈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월 26일 한일 동시 데뷔한 하이파이유니콘은 올해 초 방송된 글로벌 아이돌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아이돌 밴드’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을 거머쥔 5인조 아이돌 밴드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하이파이유니콘은 데뷔와 동시에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한 것에 이어 ‘월드와이드 루키상’까지 수상하며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하이파이유니콘은 데뷔 디지털 싱글 ‘Over the Rainbow’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오는 9월 23일 일본 시부야에서 첫 단독 라이브 공연 ‘Hi-Fi Un!corn 1st Oneman Live ~ HELLO ~ Livehouse Volume 1’ 개최를 확정 짓고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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