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에게 변화된 교육환경을 반영한 최신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개정 발간했다.
2013년 이후 11번째 개정 발간된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유치원(만3~5세), ▲초등학교(1~3학년), ▲초등학교(4~6학년), ▲중학교, ▲일반고등학교, ▲특성화ㆍ마이스터고등학교, ▲특수교육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학교급별 자녀교육에 필요한 최신 정보들을 담아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제작됐다.
세부내용으로는 ▲유치원 첫 학교에 대한 교육과정 및 부모 역할 등, ▲초등학교 1학년 입학기 학생의 발달 특성, 신입생 기본생활습관 안내 등, ▲초등학교 고학년 사춘기 자녀 교육 등, ▲중학교 앎ㆍ됨ㆍ함으로 성장하는 인성교육 및 생활교육 등,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대입전형, 온라인고등학교 등, ▲특성화ㆍ마이스터고등학교 취업 및 진로 지도, 면접 관련 내용 등, ▲특수교육 관련 교육 및 다양한 지원서비스 등으로 학부모들의 학교 및 자녀교육에 대한 긍금증을 풀어 줄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이번에 발간된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만4세 유치원생,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ㆍ고등학교 1학년 및 특수학교(학급) 자녀(해당학교급)를 둔 학부모에게 배부되어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가이드북을 활용한 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심화과정 프로그램 연수도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은“학부모에게 최신의 다양한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교육 기회도 확대하여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를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요즘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