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연기됐던 '제7기 청소년 미디어 크리에이터 영상제작' 행사가 열린다.
비디오플러스가 후원하고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KIME)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얼을 찾아서'라는 테마로 열린다. 서울의 역사 문화인물을 주제로 참가팀 스스로 스토리를 기획하고 촬영·편집·상영까지 일련의 과정을 수행하는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격은 서울시 소재 중·고등학생 학교별 팀구성으로 3,4명을 기준으로 중·고교 각 8팀씩 총 16팀을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 무료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의 마감은 12월 12일까지 이고 선발된 팀에게는 전문가로 구성된 영상멘토의 지원 아래 24일까지 촬영 및 제작을 하게 된다. 시상식은 30일 예정이며 최우수 팀에게는 서울시교육감상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중·고교생들은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 누리집(www.kime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은 뒤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