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국 최고의 몸짱은 누구일까요? 지난 주말,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는
2011 미스터&미즈 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몸짱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죠.
2011 미스터 & 미즈 코리아 선발대회는 학생부와 마스터즈, 일반부, 단체전, 그리고 보디휘트니스 등으로 나눠져 한낮동안 펼쳐졌는데, 체급에 관계없이 남ㆍ여 일반부 최고 득점자에게 수여되는 대상에는
부창순씨와
신아람씨가 차지했습니다.
2011 미스터코리아로 선발된
부창순(경남체육회)씨는 웰터급(75㎏급) 우승자로 남자 일반부 9개 체급 우승자끼리 맞붙은 대상 결정전에서 결국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2011 미즈코리아로 선발된 라이트급(52㎏급) 우승자인
신아람(인천 TOP TEAM)씨는 여자 일반부 3개 체급의 우승자 이진희(서울 목동서문석헬스), 정경진(강원 아쿠아헬스짐)씨와 치열한 경쟁끝에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세계 남자 보디빌딩 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 2위를 차지할정도로 보디빌딩 스포츠 강국이라고 하는데, 한국 최고의 근육남녀로 선발된 부창순ㆍ신아람 선수의 세계무대에서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