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3.9.(목) ~ 3.31.(금)’, 매주 목, 금요일 열려
▶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로 할인 판매(시중가 대비 20% ~ 40%) 행사
대구시는 ‘2023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이동식 판매차량으로 매주 목, 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현동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3.9.~10.), 동구 봉무공원(3.16.~17.), 달서구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3.23.~24.), 동구 봉무공원(3.30.~31.)에서 진행한다.
‘2023년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는 대구시와 대구축산농협이 함께, 최근 한우 도매가격 폭락과 사료가격 상승, 소비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돕고 도매가격 폭락에도 많은 유통단계로 소비자가에 반영되지 못하는 점 등을 감안해 생산자 단체와 소비자 직거래로 진행하여 소비 확대를 유도한다.
행사 품목은 한우 1++등급부터 1등급까지 구이용(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와 국거리 등을 시중가격 대비 16%~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돼지고기도 27% 할인된 가격(600g, 11,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특수 제작된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해 대현동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앞, 동구 봉무공원, 달서구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등으로 소비자를 찾아가는 이동판매를 실시한다.
※ 행사 관련 문의 대구시 농산유통과 (☎ 803-6531)
더불어, 대구축산농협에서 직영하는 축산물프라자점 2개소(동대구IC점, 침산점)와 대구축산농협 하나로마트 3개소(신암동 본점, 상인점, 수성점)에서도 2월 1일부터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소비촉진 행사가 한우 가격 폭락과 사료가격 인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생산자를 돕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안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요즘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