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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구직자가 가장 많이 취업에 성공한 나라는 어디일까?

요즘한국/국제개발협력

2023. 3. 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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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현황, 픽사베이

글로벌 경험과 경력개발을 위해 해외취업을 선호하는 청년 구직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기술의 발전과 세계화로 해외 취업 기회와 경력 개발은 어느 때 보다 접근하기 쉬워졌다. 또한 새로운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다양한 업무 경험을 할 수 있어 해외 취업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취업 알선 및 해외취업 연수, 해외추업 정착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2021년 해외 기업의 구인인원은 11,037명이었고 알선 취업자는 3,420명, 연수 취업자는 1,020명이었다고 한다. 

 

해외 취업자들이 가장 많이 취업에 성공한 국가는 어디일까?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2022년 신규 해외 취업자들이 가장 많이 취업에 성공한 나라는 미국으로 나타났다. 총 1,399명이 미국에 취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번째는 일본으로 905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중동이 274명, 베트남 251명, 싱가포르 222명, 중국 178명, 호주 139명, 캐나다 112명, 독일 97명, 말레이시아 92명, 중남미 76명, 인니 68명으로 뒤를 이었다.

 

2022년 국가별 신규 해외 취업자 현황 (한국산업인력공단)
순위 국가 취업자수(명)
1 미국 1,399
2 일본 905
3 중동 274
4 베트남 251
5 싱가포르 222
6 중국 178
7 호주 139
8 캐나다 112
9 독일 97
10 말레이시아 92
11 중남미 76
12 인니 68

 

대륙별로 살펴보면 아시아·대양주가 43.6%로 가장 많았고, 북미가 35.3%, 중동이 6.4%로 나타났으며 29세 이하가 대부분이었으며 남성보다 여성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일본, 싱가포르, 독일 취업자들은 IT나 관광서비스직·엔지니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호주, 캐나다는 조리·치기공·건설 기능직,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중간관리자·무역·제조업 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월드잡플러스(https://www.worldjob.or.kr/)에서는 해외 취업 뿐 아니라 해외 인턴, 해외 창업, 해외 봉사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영문/일문 이력서 첨삭, 전문가 멘토링, 해외진출 사전 테스트 등도 이용할 수 있다.

 

By 요즘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