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햅틱, 그 놀라운 두번째 - 햅틱2 개봉기

슬기로운 IT 생활

2008. 10. 29. 16:15

본문

올 상반기부터 휴대폰 시장에 불어닥친 터치스크린 방식의 휴대폰(터치폰) 열풍은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상반기 최대 히트 휴대폰인 햅틱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삼성전자의 햅틱2(HAPTIC2)의 경우 출시 4주만에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기도 합니다.

햅틱2(SCH-W550) & 햅틱(SCH-W420)


지난 햅틱2, 어떤 놀라움을 안겨줄까? 글에 이어 이번에는 동영상을 통해 애니콜 햅틱2에대해 간략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햅틱2의 구성품 소개 영상입니다.



위 영상에서는 말씀드리지 않았지만, 햅틱2의 구성품 중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햅틱에서는 내장되어 있던 안테나가 햅틱2에서 외장으로 변경이 되며, 스타일러스가 지상파 DMB 안테나 겸용으로 바뀌었다는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그 때문인지 스타일러스가 한개만 포함되어 있는 점은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두번째로 햅틱2 휴대전화 소개 영상입니다.



기존 햅틱에 비해 카메라와 메모리 등 외형적인 부분의 변화는 눈에 쉽게 띄는 편이지만, UI(User Interface) 등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의 경우, 위젯과 게임이 추가되었고 자신만의 진동패턴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햅틱이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이전 햅틱과 비교했을 때 그다지 큰 변경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햅틱2를 상세히 살펴보지 못해 그럴 수 도 있겠지만, 잠시 살펴본 바로는 햅틱의 쉽고 간편한 UI를 그대로 적용하는 등 크게 눈에 띄는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짧게나마 이것으로 햅틱2 개봉기는 마치고 다음에는 햅틱2에 추가된 기능을 중심으로 좀 더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로, 이 글은 삼성전자 애니콜 햅틱2(HAPTIC2) 블로그마케팅에 참여하며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