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6일(금)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 국립신암선열공원과 함께‘나라 사랑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생각하는 호국보훈 N행시 참여하고 태극기 받기, ▲대구 독립 운동 발자취를 따라 가보기, ▲도전! 나라 사랑 빙고 실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6월 행사기간 중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예정인 1,800여 명의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호국보훈 N행시를 작성하고, 태극기를 받아 오는 6월 6일(화) 현충일에 태극기 달기를 통해 나라 사랑을 실천한다.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이번 6월을 포함하여 8월과 10월 국경일에도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태극기 4,000여 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그리고,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야외 역사 테마길과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는 정의를 향한 대구 학생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 대구 독립 운동 발자취를 따라 가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테마 보드판을 활용하여 놀이와 게임, 나만의 나라 사랑 문구를 만들어보며 대구의 역사와 순국선열들의 나라 사랑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또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은 에코백, 부채, 어깨띠를 제작하여 나라 사랑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나라 사랑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도록 도전! 나라사랑 실천 빙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충일 노래 함께 부르기, 국가상징물 의미 알기, 태극기의 의미 알기 등 실천 미션 9가지를 수행하고, 그 소감을 롤링페이퍼로 작성하며 나라사랑 의미를 되새겨본다.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조국의 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깊이 간직하며,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한발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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