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격주로 열리고 있는
2007 낭만이 있는 화요콘서트를 보고 왔습니다.
이번 주는
계명타악앙상블의 타악 공연이 있었는데, 콩가, 마림바, 비브라폰등 다양한 타악 악기가 내는 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었는데다, 공연 프로그램이 운명 교향곡, Mambozrt, 터키 행진곡, Morning Dance, 왕벌의 비행 등 친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계명타악앙상블 공연 장면(2007/09/18)계명타악앙상블 공연 동영상(Spyro Gyra의 Morning Dance 연주 장면을 영상으로 담고 싶었는 그러지 못해 아쉽네요. ^^;)
개인적으로 앞에서 두 여성분이 연주하는 비브라폰과 마림바의 물방울이 통통 튀어오르는 듯한 소리가 굉장히 듣기 편하고 좋았습니다. ^^
참고로, 대구학생문화센터의 화요콘서트는 대신플루트앙상블(10/02)과 아르스 클라리넷앙상블(10/09)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으니 꼭 한번 참석하셔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관련 링크
대구학생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