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을 맞아 '2007 지구의 날 대구위원회'와 '맑고푸른대구21 추진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50여 개 단체가 참가하는 '
2007 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 대구시민생명축제'행사가 4월 22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앙네거리~반월당네거리 4차선 도로위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5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하는 체험 및 전시마당에는 지구에너지 문제, 빈곤과 평과, 살림, 녹색문화 등 특색 있는 소주제로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함양 및 실천을 약속하는 장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대구시는 이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하여 행사 당일 중앙로네거리에서 반월당네거리 구간에 차량진입이 전면 통제되고, 행사구간을 통과하는 16개 노선버스는 행사장 주변노선 일부가 조정된다고 합니다.
지구의 날은 197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각국의 실정에 맞는 지구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0년 첫 행사를 개최하였고, 대구시에서는 2000년부터 세계적인 흐름에 따라 '지구의 날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거리축제 성격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링크대구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