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바로
동성로가요제(5/25)가 아닐까 싶네요. 그도 그럴것이 동성로축제의 가장 마지막 날, 가장 많은 분들이 동성로를 찾는 시간대에 펼쳐지는 무대이니 말이죠.
올해도 1차와 2차 예선을 어렵게 뚫고 올라온 참가자들이 멋진 노래실력를 뽐내며 축제의 열기를 더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워낙 많은 사람들이 붐볐던 탓에 촬영하기 정말 힘들더군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겨우 촬영을 하기는 했는데, 흔들림도 많고 한곡 전체를 제대로 찍은 영상이 없네요. --;
많이 부족한 영상이긴 합니다만, 재미있게 보시길 바랍니다. ^^;
2008 대구 동성로가요제 하이라이트
정말 끼와 재능이 넘치는 분들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Nat King Cole의 L-O-V-E를 부른 여성분, 노래 실력도 대단했지만 해맑은 미소와 무언가 모를 독특한 매력에 빠져 들 수 밖에 없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