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8일(토) 실시하는 ‘2023년도 제1회 검정고시’시험장소를 3월 24일(금)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https://www.dge.go.kr)를 통해 공고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152명, 중졸 317명, 고졸 1,407명 등 총 1,876명이 지원해2022년 제2회 시험 대비 338명이 증가했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졸과 중졸은 대서중학교, 응시인원이 많은 고졸은 경운중학교, 성지중학교,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등 3곳에서, ▲재소자 및 소년원생 응시자는 대구교도소, 대구소년원 등 2곳에서, ▲장애인 응시자는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 50분에 종료되며, 시험당일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 수정테이프를 지참해 오전 8시 4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4월 8일 시험일 기준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중 시험응시를 희망하는 자는 4월 3일(월) ~ 7일(금) 18시까지 교육청 담당자에게 별도시험장 응시신청서를 제출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시험부터는 최근에 완화된 방역지침을 반영해 마스크착용은 권고사항이며, 중졸 및 고졸 응시자는 점심시간에 외부 출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한편, 이번 시험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화) 대구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https://www.dge.go.kr)를 통해 발표한다.
By 요즘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