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30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금오테니스장에서 「2023년 제2차 한국 실업 테니스 연맹전」을 개최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 실업 테니스연맹(회장 민윤기)과 구미시 테니스 협회(회장 장종철)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7개 실업팀 2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남녀 단체전, 개인 단‧복식 및 혼합복식 등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대회가 열리는 금오테니스장은 접근이 용이한 도심 속 금오산 자락에 자리를 잡아, 실‧내외 코트 및 국제대회 전용 코트 등 국제적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 숙박 인프라도 잘 구비되어 있어 테니스 대회는 물론 전지훈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실업 테니스대회 중 가장 권위 있고 명성 높은 대회를 구미에서 개최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천혜의 명산 금오산이 품고 있는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금오테니스장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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