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2023학년도 4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5월 10일(수) 08:40부터 대구 관내 73개 고등학교에서 시행한다.
※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처리 보안 강화를 위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성적 처리 위탁으로 당초 4월 12일(수) 시행 예정이던 경기도교육청 주관 학력평가가 5월 10일(수)로 연기 시행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ㆍ과학) 영역이며, 1교시 국어 영역은 공통과목을 응시한 뒤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게 된다.
2교시 수학 영역도 공통과목에 먼저 응시한 뒤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 세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한편, 4교시 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사회 및 과학 탐구 영역의 과목 중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특히,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따라 4교시에는 한국사 시험 종료 시 한국사 문제지 및 답안지를 회수한 후 탐구 영역 문제지와 답안지를 배부하여 탐구 영역 시험이 진행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코로나 확진 등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을 위해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누리집(https://www.dge.go.kr/dferi/main.do)을 통해 문제지를 제공*하며, 이 경우에는 개인 성적표가 제공되지 않지만 5월 24일(수) 이후 각 학교로 제공되는 성적 분석자료 등을 참고해 자신의 학력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자기주도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
*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누리집 – 열린마당 – 공지사항에 탑재
이창걸 원장은 “이번 4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는 1학기가 중간을 지나는 시점에서 학력 향상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모든 수험생들은 실제 수능시험에 임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평가결과는 향후 자신만의 학습 로드맵을 점검하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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