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8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2023 전국연맹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박정희체육관과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
한국 중고 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배드민턴협회(회장 이인구)와 구미시 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부 139개 팀 1,1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고등학생 선수들의 구미 방문을 환영하며, 금오산과 낙동강의 좋은 기운을 받아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도 많은 격려와 관심을 두기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1,100여 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다수의 학부모도 구미를 방문할 것으로 보아 배드민턴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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