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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소년 인문학 작가와의 만남···진로와 인문학 소양 함께 JOB아요!

대구 뉴스/교육

2023. 5. 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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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2023년 청소년 인문학 작가와의 만남 운영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2023년 청소년 인문학 작가와의 만남 운영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오는 11월 30일(목)까지 중·고등학교 15개교로 찾아가는‘2023년 청소년 인문학 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인문학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 직접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작가의 도서(1종 25권으로 이루어진 책꾸러미 제공)를 미리 읽고 강연에 참여하고, 강연 후에는 작가의 삶과 직업, 가치관 등 저자에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함께 풀어본다.

 

지난 5월 15일(월) 대구지역 작가이자 기록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윤슬 작가의 ‘나답게! 너답게! 우리답게!’(성화여고) 강연을 시작으로, 6월 9일(금) ▲박성호 여행작가의‘책과 여행으로 만나는 더 넓은 세계’(중앙고), 6월 15일(목)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이정모 작가의 ‘과학자의 대화법’(정동고), 6월 30일(금) ▲래퍼이자 힙합문화연구자 박하재홍 작가의 ‘랩, 널 만난 건 행운이야!’(농업마이스터고)를 운영하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11개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고취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인문·독서교육 지원을 통해 학교도서관의 운영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철수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고민과 가치관에 대해 작가와 직접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삶을 의미 있게 가꾸어 나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요즘대구 | 보도자료·문의 yozmdaeg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