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고즈넉이엔티)는 (주)동아사이언스와 함께 오는 7월 1일부터 개최되는 ‘2023 SF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스토리를 가진 작품과 유망 작가를 발굴하고, SF 장르문학 대중화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SF스토리 공모전(주최)은 신인 및 기성작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SF를 주제로 한 작품이라면 웹소설, 웹툰, 소설 모두 구분 없이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 선정 작가에게는 수상별 상금이 지급되고, 심사위원 평가가 우수한 작품의 경우 장르문학 전문 출판사 고즈넉이엔티를 통한 도서 출간과 2차 사업화의 기회도 제공된다.
고즈넉이엔티는 본 공모전에서 소설 일반 부문에 선정된 작품을 모아 '2023 SF스토리 공모전 수상작품집(가제)'을 출간할 예정이다. 또한 웹소설, 웹툰 부문에서는 지속 개발 가능성이 있는 작품의 경우 별도의 판권 계약을 통해 작품을 개발하여 사업화에 힘쓸 예정이다.
고즈넉이엔티는 (주)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의 IP 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출판과 웹 플랫폼을 기반으로 영화, 드라마, 웹툰, 게임 등의 원작 IP를 기획 개발하고 있다. 대표 SF 작품으로는 JTBC스튜디오와 드라마 계약을 맺은 제레미 오 작가의 『화성탈출』이 있으며, ‘메타(Meta)’라는 브랜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SF 작품을 출간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진 스토리작가 공모전 당선작인 『디 피플』, 『베이츠』, 『오프』 등 신간 SF 소설을 선보였다.
배선아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IP부문 대표는 “최근 방영되는 드라마 <행복배틀>은 자사의 ‘케이스릴러 작가 공모전’ 당선작인 소설 <행복배틀>이 원작”이라며, “지난 공모전을 통해 배출된 작품들의 성과가 높았던 만큼 이번 ‘2023 SF스토리 공모전’에서도 작품성과 영상화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들을 발굴하여 원천 스토리의 부가가치 확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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