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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세계인의 날···대구에는 외국인이 얼마나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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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대구가족센터협회와 함께 제16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다문화 인식개선 및 세계인의 날 홍보를 위해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들의 퀴즈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20일 세계인의 날 이벤트

대구 시민으로서 세계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다름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15일(월)부터 5월 20(토)까지 현수막 또는 온라인 배너상 QR코드를 통해 접속하여 퀴즈를 맞히면 대구가족센터협회에서 52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5,000원 상당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5월 12일(금)부터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점 40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대구시와 8개 구·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한다.

 

‘세계인의 날’은 2007년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으로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5월 20일이다.

 

대구시 외국인주민 현황
대구시 외국인주민 현황 (단위:명, %)

한편, 2022년 11월 행정안전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거주 외국인 주민은 총 51,140명으로 이 중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 국적 미취득자 36,956명, 국적취득자 4,902명, 외국인 주민 자녀는 9,282명이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우리의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는 5만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우리 사회에서 존중받는 일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다문화 인식개선 노력과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요즘대구 | 보도자료·문의 yozmdaeg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