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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이정신, 업계 1위 포털사이트 CEO로 중요한 존재감···이유비와 의미심장한 만남

엔터로그

2024. 3. 3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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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신이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속 의미심장한 등장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정신은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업계 1위 포털사이트 ‘세이브’의 CEO 황찬성 역을 맡았다. 황찬성은 지난해 9월 방영한 ‘7인의 탈출’의 시즌2인 ‘7인의 부활’에 새로이 등장한 인물로, 대한민국 3대 신문사라는 ‘황제일보’의 후계자였으나, 모든 걸 버리고 뛰어든 포털사이트 사업에서 점유율 1위를 만들어낼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갖춘 자다.

 

SBS ‘7인의 부활’ 방송화면 캡처
SBS ‘7인의 부활’ 방송화면 캡처

지난 29일, 30일 방송된 ‘7인의 부활’ 1~2화에서 이정신은 엘리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황찬성으로 완벽 변신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찬성은 매튜 리(엄기준 분)가 미팅 일정을 재촉할 정도로 중요한 인물임이 드러났다. 황찬성은 우연을 가장해 한모네(이유비 분)와 카페에서 마주친 뒤 명함을 건네며 본격적으로 한모네와의 만남을 시작했다. 앞으로 찬성이 모네와 어떤 관계로 얽힐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이정신은 남다른 비주얼로 황찬성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각 잡힌 슈트핏으로 한 기업을 이끄는 카리스마를 더욱 돋보이게 해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신경질적이고 날카로운 표정과 말투를 엿보이며 미스터리한 찬성의 존재에 긴장감을 더하기도 했다.

 

키플레이어로서 이정신의 활약이 예고돼 다음 회가 더욱 궁금해지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