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3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 주관으로 제29회 LG기 주부배구대회 개최한다.
주부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건전한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1993년 1회를 시작으로 29회째 지속적으로 개최된 LG기 주부배구대회는 구미시 읍·면·동 아마추어 주부선수들로 구성된 25개팀이 2개리그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가족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거듭날 예정이다.
주부선수들의 배구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보조무대에서는 스트리트게릴라공연, 청춘힐링버스킹, 어린이놀이터,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행사에 참여한 가족단위 시민들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친환경 리싸이클존, 친환경 돗자리 등 환경사랑 축제만들기 행사와 태권도시범, 난타공연, 구미대 천무응원단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롭고 재미가 가득한 무대가 펼쳐지며, 장구의신 박서진, 섹시미스트롯 지원이의 축하공연과 LG OLED TV, 무선청소기 등 초대박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9회라는 긴 세월 동안 여성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주부배구대회를 개최한 LG협의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업과 도시 그리고 시민이 하나되는 살기 좋은 구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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