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 최연소 3MC 조합이 찾아온다. 28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는 새 MC를 맡은 배우 문성현, 아이브(IVE)의 이서,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한유진이 첫 호흡을 맞춘다.
세 사람은 ‘인기가요’ 사상 최연소 평균 연령으로 이루어진 ‘막내즈 MC’로 또래들만의 귀엽고 발랄한 ‘찐친 바이브’를 만들어 나갈 전망이다.
최근 화제작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의 아역으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 문성현은 강동원, 유연석, 남궁민 등 내로라하는 대세 배우들의 아역을 도맡으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라이징 스타다. 특히 아이돌 연습생 경력이 있는 문성현은 “음악방송을 늘 챙겨보며 MC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혀, K팝 씬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패기 넘치는 진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와 해외 팬심을 모두 사로잡으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4세대 대표 걸그룹 아이브(IVE)의 이서는 팀의 막내이면서도 팬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는 반전 무대 매력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서는 3년 전 ‘인기가요’ MC를 맡았던 멤버 안유진에 이어 “매끄럽게 진행을 잘 하는 MC가 되고 싶다”고 차기 MC 포부를 밝혔다.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휩쓸며 압도적인 화력으로 5세대 글로벌 대표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제로베이스원의 한유진은 팀의 비주얼 막내로 활약 중이다. 지난달에도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으로 호평 받은 바 있는 한유진은 “스페셜 MC 경험을 살려 나만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열정과 패기의 ‘막내 파워’를 예고한 3MC 배우 문성현, 아이브 이서, 제로베이스원 한유진이 함께하는 ‘SBS 인기가요’는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3시 20분 생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