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TV조선 가문의 대결이 펼쳐진다.
5월 17일(금)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소문난 칠공주와 일곱 왕자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대한민국 여자 트로트계 새로운 열풍의 주인공인 '미스트롯3' TOP7 트롯 여제 진(眞) 정서주, 꺾기 인간문화재 선(善) 배아현, 트롯 프린세스 미(美) 오유진, 4위 처녀 농부 미스김, 5위 트롯 밀당녀 나영, 6위 만능 트롯걸 김소연, 7위 고막여친 정슬이 무대에 오른다.
이제 막 경연을 마쳐 물이 오를 대로 오른 '미스트롯3' TOP7이 '미스터트롯2' TOP7과 노래 대결에 나선다. '미스&미스터트롯' TOP7 가운데 누가 더 셀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그 결과에 따라 엄청난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날 방송은 경연 때의 순위대로 각 라운드가 진행돼, 더욱 치열한 노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양 팀의 진선미 대결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1라운드 주자로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과 '미스트롯3' 진 정서주가 무대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안성훈은 TV조선 역사상 최연소 진인 정서주의 등장에 눈에 띄게 긴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급기야 안성훈은 "정서주 노래를 들었을 때의 충격이 아직까지 가시질 않는다"라며 평소 하지 않던 행동까지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정서주 역시 승부욕에 눈이 멀어 안성훈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후문. 이에 현장에서는 탄식이 쏟아졌다고 하는데. 대체 두 사람 사이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두 사람 가운데 승자는 누구였을지.
'미스&미스터트롯' TOP7의 정면 승부가 펼쳐질 TV조선 '미스터로또'는 5월 17일(금) 밤 10시 방송된다.